자동차업계 봄철 마케팅'차값 10% 할인,36개월 무이자 할부,수입차 최대 1000만원 파격 할인,갤럭시탭 제공….'
4월 들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구형 모델을 구입할 경우 차값의 최대 10%까지 깎아 주는가 하면 유류비 지원 확대,할부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수입차 업체들도 일본 메이커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가격할인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5년이 지난 차량 보유자가 쏘나타를 구매하면 50만원에 기본 20만원 추가 할인 등으로 70만원을 깎아준다. i30는 50만원,싼타페는 80만원을 할인해 준다. 한국GM은 중형차 토스카의 차값을 12% 할인해 준다. 쌍용차는 대형 세단 체어맨H와 체어맨W 구매 시 기본 400만원을 깎아준다. 여기에 각종 혜택을 추가 시 체어맨H는 최대 630만원, 체어맨W 리무진(최고급)은 최대 710만원을 싸게 살 수 있다. 기아차는 포르테(GDI · 쿱) 구매 시 기본 50만원 할인에 유류비 20만원을 포함,70만원을 할인해준다. 쏘울은 135만원짜리 자동변속기를 무상으로 달아준다. 르노삼성은 SM7과 SM5 구입 시 유류비를 각각 130만원과 70만원을 지원해준다.
고급 외제차에 관심 있는 고객은 일본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렉서스는 최고급 세단 LS시리즈와 중대형 세단 GS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0만원을 특별 할인해 준다. 기존 렉서스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차종에 따라 100만~300만원을 더 깎아준다. ES350도 350만~380만원씩 할인된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