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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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30일 CJ인터넷에 대해 예상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나 예상을 하회하는 지분법손익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만9500원에서 1만8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공태현 연구원은 "CJ인터넷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5.0%, 7.2% 증가한 615억원과 136억원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대비 12.1% 증가하며 매출 회복을 지속했다"고 전했다.

웹보드게임 매출액의 지속적인 회복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차기 라인업 및 PC방 영업력 강화 등은 긍정적인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신작인 드래곤볼 온라인의 트래픽 감소과 흥행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2010년 신규 게임 라인업은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공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M&A를 통한 차기 게임라인업 확보는 긍정적인 경영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