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선산업] 조선사 수주목표 점검 - 상선은 미달 전망, 해양플랜트는 소폭 미달 전망...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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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조선사 수주목표 점검 - 상선은 미달 전망, 해양플랜트는 소폭 미달 전망...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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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 6사 2010년 상선 수주 목표는 2003년 수주실적과 비슷한 규모이나 목표 미달할 전망
조선 상장6사의 2010년 상선 수주목표는 과거 발주량 호황기의 시작이었던 2003년 수주실적 수준이다. 해양플랜트 수주목표와 합한 총 수주목표 기준으로는 2004년 수주금액 보다 11% 정도 높은 수준이다. 2010년 전세계 상선발주량은 15mCGT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02년 대 불황기였던 2002년 전세계 발주량 보다 29% 낮은 수준이다. 한편, Clarkson 선가는 2002년 105.6이었으며 2010년에는 135로 예상되며 2002년 대비 28% 상승한 수준이다. 따라서 발주량 감소와 선가 상승을 모두 감안하면 2010년 전세계 상선 발주량은 2002년 수준으로 예상한다. 국내 상장조선사의 경우, 2010년에는 2002년과 달리 크루즈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2010년 상장6사의 상선 수주금액 합계는 2002년 수준 보다 20% 정도 높은 $11.5bn(수주목표 대비 35% 낮은 수준) 수준으로 예상한다.
● 상장사 2010년 해양플랜트 수주 목표는 최호황기였던 2007년~2008년 수준
상장조선사들의 2010년 해양플랜트 수주목표는 역사상 해양플랜트 최대호황기였던 2007년~2008년 수준이다. 유가상승과 심해유전 개발 수요와 함께 2010년 해양플랜트 수주는 2009년 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07년~2008년에 해양플랜트 발주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였던 심해시추선이 2010년에는 크게 준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0년 수주실적은 2007년~2008년 수준 보다는 소폭 미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 2010년 주요 수주선종은 유조선, 벌크선이될 것
현재 상선의 선가와 선박건조 질의서 현황을 종합할 경우 2010년 상장조선사들이 수주할 주요 선종은 유조선과 벌크선이 될 것이며 Container선 수주는 미미할 것으로 추정된다. Clarkson 선가하락 폭과 원가하락 수준을 고려할 경우 Container선의 수주견적 적자폭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되며 그 다음 벌크선 그리고 유조선이 손익분기점에 근접하는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벌크선 선박 건조 질의서는 2009년 상반기 보다 크게 증가 하였으나 선가가 낮아 가격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계약 성공률이 낮은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사에게 상선 중, 가장 수익성이 양호한 유조선 위주의 수주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2010년에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