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BBB+'로 하향조정하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 단계로 낮췄습니다.
지난 달 신용등급을 'A-'로 한 단계 낮춘 지 한 달 만에 또 하향조정한 것으로 피치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A 등급 이하로 낮춘 것은 10년 만의 일입니다.
피치는 이번 등급 하향조정에 대해 "그리스 정부와 정책에 대한 신뢰 저하로 중기 재정전망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스탠다드앤푸어스도 어제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부정적 관찰 대상' 등급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