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회생계획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회사가 정상화될 때까지 쟁의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무분규 선언을 한 것은 쌍용차가 처음이다.
김규한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2일 경기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쌍용차 노 · 사 · 민 · 정 한마음 협약식'에서 "향후 파업 등 일체의 쟁의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77일간 장기 파업의 쓰라린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사가 손을 맞잡을 것"이라며 "조기 정상화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쌍용차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쌍용차 노조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별도의 노사화합 선언과 화합행사를 여는 한편 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노사상생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 9월 총회를 열고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탈퇴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김규한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2일 경기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쌍용차 노 · 사 · 민 · 정 한마음 협약식'에서 "향후 파업 등 일체의 쟁의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77일간 장기 파업의 쓰라린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사가 손을 맞잡을 것"이라며 "조기 정상화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쌍용차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쌍용차 노조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별도의 노사화합 선언과 화합행사를 여는 한편 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노사상생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 9월 총회를 열고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탈퇴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