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 갈까, 팔고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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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짧은 연휴기간이지만 10월장을 대비하는 전략을 미리 짜두는 것이 필요할 때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문가들은 10월에는 9월에 비해 시장 변동성이 전반적으로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속적인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기업들의 실적에 부담이 생길 수 있고 출구전략의 압박으로 장기적으로는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지난 달 적립식 펀드 감소규모가 사상 최대인 1조6천730억원을 기록하는 등 펀드환매가 계속되고 있는 부분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함성식 대신증권 컨설팅랩 연구위원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원화강세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계속된다면 단기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것이다. 10월에는 통계적으로도 쉬어가는 장세가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연휴기간인 다음 달 2일 발표될 미국 9월 실업률도 변수입니다. 미국 실업률은 여전히 10%에 육박하는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휴 시작 전 차익실현과 현금비중 확대 등으로 10월장 대비 전략을 짜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함성식 대신증권 컨설팅랩 연구위원 "일정부분 현금을 유지하는 것도 바람직해 보인다. 특히 주도주가 바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배당관련주와 M&A관련주 등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조정장세에도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와 경기방어주에 관심을 둬야한다는 설명입니다. WOW-TV NEWS 박진규입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