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홍삼, 먹고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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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홍삼이 효자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찾는 사람도 늘었고 제품도 다양해졌습니다. 유주안 기자입니다. 올 가을, 홍삼이 최대 인기를 누리는 중입니다. 대표 추석선물로 꼽히는 효자상품인데다 신종플루에 대한 걱정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홍삼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주부터 추석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 롯데백화점에서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식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9% 더 팔렸습니다. 할인마트인 이마트에서도 건강식품세트와 홍삼·인삼 제품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더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찾는 사람이 늘면서 제품도 다양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홍삼도 나왔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알약과 환 형태의 홍삼도 출시됐습니다. 화장품과 미용팩으로 모습을 바꾼 홍삼도 나왔습니다. 한방성분을 함께 배합해 미용효과를 노린 제품은 홍삼의 인기를 타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홍삼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들은 특수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은 9월 들어서 홍삼판매가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133%) 늘었고, CJ제일제당, 대상, 동원F&B 등도 추석선물을 겨냥한 홍삼제품을 준비해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WOW-TV NEWS 유주안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