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출시 신차 중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신형 쏘나타가 공개됐습니다. 쏘나타 출시로 중형차 시장 경쟁이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날카로운 눈매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헤드램프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강인한 느낌의 앞모습입니다. 옆모습도 유리창 아래 라인이 들어가 역동적인 모습입니다.
신형 쏘나타가 출시됐습니다. 사전예약이 2만대를 넘을 정도로 출시 전부터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가 하반기 판매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종헌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우선 올해 6만대 판매하고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고 2011년 중국공장이 가동되면 한해 국내외 46만대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4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4500억원이 투입된 쏘나타는 2.0 쎄타Ⅱ 엔진을 적용해 동력성능도 향상됐습니다. 연비는 리터당 12.8km로 중형차 최초의 2등급 연비입니다.
쏘나타 출시를 시작으로 중형차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다음달 도요타의 베스트셀러 캠리가 한국에 상륙하고 르노삼성도 SM5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도요타는 캠리 가격을 3천5백만원 정도로 파격 책정을 고려하고 있어 쏘나타와의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임종헌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신형 쏘나타는 향후 5년내 출시되는 세계 중형차를 겨냥해 내놓은 작품이다"
국내차는 물론 외제차까지 가세한 중형차 경쟁. 쏘나타가 '국민 중형차'라는 이름을 지킬 수 있을지 앞으로의 판도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평정입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