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서 보석 822억원어치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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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4000만파운드(약 822억원) 상당의 보석이 털리는 희대의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BBC방송은 12일 지난 6일 오후 4시께 권총으로 무장한 30대 남성 두 명이 런던 중심가인 뉴본드스트리트의 보석상 그래프에서 다이아몬드 반지와 목걸이 시계 등 43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3년 같은 가게에서 2300만파운드 상당의 보석이 털린 사건 이후 최대 규모다. 이들이 훔친 보석류에는 화이트 다이아몬드 이중 원형 귀걸이 한 쌍,옐로 다이아몬드 꽃잎 모양 목걸이(왼쪽),플래티넘 화이트 다이아몬드 반지,골드 버클 장식 크로노그래프 시계(오른쪽) 등이 포함됐다.

도난 사건이 발생한 그래프 매장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부부,슈퍼모델 나오미 캠벨 등이 단골로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