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비구역지정 소요기간 대폭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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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구역지정에 따른 소요기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정비구역 지정 소요기간 단축ㆍ개선 방안을 확정해 곧바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각 자치구가 정비구역 지정 안을 신청하면서 사업성 위주의 무리한 계획이나 기준에 부적합한 계획을 조정하지 않아 심의 횟수가 늘어나고 검토 기간이 길어지는 점을 개선했습니다. 이에 따라 심의 과정에서 자주 나오는 공통 지적사항을 미리 전달해 반영하도록 하고 신청 서류를 자치구와 함께 살펴보는 합동검토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개선안이 시행되면 평균 177일이 단축돼 구역 지정까지 걸리는 기간은 짧으면 51일이면 되고 길어도 202일을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