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7일 원·달러 환율의 안정으로 업종과 종목간 키 맞추기 과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지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월초 1600원대를 위협하던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급락한 것과 외국인 8일 연속 순매수를 꼽을 수 있다"며 "이 두 가지 변수는 선순환을 보이며 주가의 상승 탄력을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환율과 외국인의 순매수는 서로 맞물려 있어 명확한 인과 관계를 뽑아내기는 어려우나 현재는 두 변수 모두 서로를 설명하는 독립 변수라기 보다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해소에 따른 종속적인 변수로 달러 약세와 맞물려 있는 대외변수의 효과가 더욱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은 급락하며 11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원달러 환율은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당분간 하향 안정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첫째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의 약세 압력이 높아 지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의 대규모 국채 발행과 중국이 새로운 기축통화의 필요성 대두로 달러 수요 감소가 약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둘째는 외화 유동성과 관련된 국내 펀더멘털과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3월의 대규모 무역 수지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3월 위기설의 해소와 외국인 순매수에 따른 달러 공급, 금융시장 안정 등이 원달러 강세를 뒷받침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는 외국인 매수를 유인하는 동시에 그동안 환율급등으로 디스카운트 받았던 종목들의 순환매 과정이 진행되면서 업종간, 종목간 키 맞추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최지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월초 1600원대를 위협하던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급락한 것과 외국인 8일 연속 순매수를 꼽을 수 있다"며 "이 두 가지 변수는 선순환을 보이며 주가의 상승 탄력을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환율과 외국인의 순매수는 서로 맞물려 있어 명확한 인과 관계를 뽑아내기는 어려우나 현재는 두 변수 모두 서로를 설명하는 독립 변수라기 보다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해소에 따른 종속적인 변수로 달러 약세와 맞물려 있는 대외변수의 효과가 더욱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은 급락하며 11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원달러 환율은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당분간 하향 안정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첫째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의 약세 압력이 높아 지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의 대규모 국채 발행과 중국이 새로운 기축통화의 필요성 대두로 달러 수요 감소가 약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둘째는 외화 유동성과 관련된 국내 펀더멘털과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3월의 대규모 무역 수지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3월 위기설의 해소와 외국인 순매수에 따른 달러 공급, 금융시장 안정 등이 원달러 강세를 뒷받침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는 외국인 매수를 유인하는 동시에 그동안 환율급등으로 디스카운트 받았던 종목들의 순환매 과정이 진행되면서 업종간, 종목간 키 맞추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