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기업 상생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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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5개씩 중소기업이 쓰러져가는 경제위기 속에서 정부와 대기업, 금융기관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하이닉스반도체 협력업체에 최대 7천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하하게 됩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임원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지역 경제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간담회 자리. 한 중소기업 사장은 대기업의 횡포를 토로합니다. 인터뷰> 중소기업 사장 "대기업 협력업체들 너무 힘듭니다. 원자재가 급등에도 납품가격에 제대로 반영안되고...불이익을 각오하고 이런 이야기를 강력하게 이야기합니다" 다른 업체 대표는 정부진행 사업의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중소기업 사장 "중앙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지역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해 고용창출효과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손 회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기업들의 방패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문제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를 잘 해결하고 넘어가야 향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스탠딩> 전재홍기자 "전대미문의 경제한파가 지나갈 때 까지 금융기관과 대기업들이 숨쉴틈을 만들어달라는 것. 참석한 지방중소업체들의 공통된 바람이었습니다" 정부와 은행 그리고 대기업은 바로 오늘 이러한 중소기업들의 애로점을 공감하고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현대차등 대기업과 은행, 정부 보증기관들이 힘을 모아 총 7천억원 상당의 협력업체에 대한 유동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 이윤호 지경부장관 "설 연휴를 앞둔 이 시점 대기업과 은행들이 함께 참여한 상생협력프로그램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설 선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업과 은행이 1대 1 비율로 보증기관에 특별출연하면 보증기관이 이를 기반으로 보증배수 내에서 대기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에 전액 보증하고 은행이 장기·저리로 대출하는 구조입니다. 경제난국에서 금융계와 대기업들의 지원책을 통해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숨통이 트이길 기대합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