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그간 난공불락처럼 여겨졌던 일본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최순철 기아자동차 부사장(기획실장)을 일본판매법인(HMJ) 법인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지금까지 이사급이 맡던 법인장의 비중을 높여 일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000년 일본에 현지 판매법인을 세우고 판매를 시작한 현대차는 이후 판매량을 조금씩 늘려 2004년에는 2528대를 판매했으나 이후 일본 자동차시장이 침체되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어 지난해에는 1350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현대차는 현재 일본에서 쏘나타,i30,투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고급 대형버스 유니버스를 출시,일본 상용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최 부사장의 후임으로는 현대차 구매관리사업부장이던 정연국 전무가 부사장으로 임명됐다.기아차 관계자는 "구매 분야의 전문가인 정 부사장은 앞으로 기획실장으로서 TCI320을 비롯한 기아차의 원가 혁신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된다"고 말했다.정 부사장의 후임에는 김정훈 현대차 통합부품개발실장(이사)이 상무로 승진해 임명됐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최순철 기아자동차 부사장(기획실장)을 일본판매법인(HMJ) 법인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지금까지 이사급이 맡던 법인장의 비중을 높여 일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000년 일본에 현지 판매법인을 세우고 판매를 시작한 현대차는 이후 판매량을 조금씩 늘려 2004년에는 2528대를 판매했으나 이후 일본 자동차시장이 침체되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어 지난해에는 1350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현대차는 현재 일본에서 쏘나타,i30,투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고급 대형버스 유니버스를 출시,일본 상용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최 부사장의 후임으로는 현대차 구매관리사업부장이던 정연국 전무가 부사장으로 임명됐다.기아차 관계자는 "구매 분야의 전문가인 정 부사장은 앞으로 기획실장으로서 TCI320을 비롯한 기아차의 원가 혁신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된다"고 말했다.정 부사장의 후임에는 김정훈 현대차 통합부품개발실장(이사)이 상무로 승진해 임명됐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