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 - 2개의 긍정적 뉴스...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M)
- 목표주가 : 116,000원
(1) 매수청구권 없는 성공적 합병과 (2) 마쓰시다전기의 전지생산공장 화재에 따른 수혜 기대 등 긍정적인 뉴스를 감안하여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M)를 유지함. 물론 마쓰시다전기의 전지생산공장 화재는 아직 피해규모 및 가동중단 기간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여서 전지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LG화학의 반사이익 정도를 아직 추정하기 어려워 이번 뉴스와 관련해서는 실적추정치와 목표주가 116,000원을 유지함. 그러나 전지시장 내 수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로 판단되어 동사에는 긍정적임.
오늘로써 매수청구권(행사기간 9/14~10/4)이 종료됨. 매수청구권 행사를 한달여 앞두고 일시적으로 주가가 매수청구권 가격인 75,000원을 하회하기도 하였지만, 행사기간 내 10만원 전후의 주가가 유지되며, 매수청구권 행사는 전혀 없었음. 이에 따라 불필요한 비용 지출 없이 성공적인 합병 절차를 진행하고 있음.
한편 9/30일 발생한 마쓰시다전기의 전지공장 화재는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임. 특히 이번 화재는 Sony의 두차례 걸친 Apple에 대한 리콜 이후, 수급이 타이트해진 원통형전지의 생산공장 내 화재라는 점에서 최근 가격이 상승했던 원통형전지의 추가적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음. 현재 원통형 리튬이온전지의 가동은 완전 중단된 상태. 이와 함께 각형 리튬이온전지 생산공장 역시 가동을 중단한 상태. 더욱이 현재 마쓰시다는 Nokia로 부터 대규모 각형리튬이온전지 리콜을 요구받은 상태임. 이번 사고가 장기화될 경우 특히 원통형전지의 수급이 타이트해질 수 있으며, LG화학에는 분명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더욱이 LG화학은 동 설비와 관련 증설을 예고(원통형 리튬이온 450만셀/월(국내, 오창), cf. 리튬폴리머 200만셀/월(중국, 난징))한 상태여서 이번 사고로 반사이익은 더욱 커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