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 외형·수익성 급성장..매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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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22일 가온미디어에 대해 지난 하반기부터 나타난 실적 개선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태홍 연구원은 "방송사업자 매출비중은 2005년 37%에서 올해 75%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매출 안정성과 셋톱박스 시장에서의 지위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방송사업자 중심 매출 비중 증가는 셋톱박스 업체에게는 안정적 성장의 첫단추라는 점에서 현 시점은 기업가치 상승의 초기 시점인 것으로 판단했다.



2005~2006년은 방송사업자 고객 확보와 신제품 개발 등의 노력으로 외형과 수익성이 역성장했지만, 올해는 중장기적 성장과 영업기반 확보의 결실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97%, 9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07년 PER 7.7배로 시장대비 40%, 휴맥스 대비 30% 할인 거래 중"이라며 "하반기 본격적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하지 않은 저평가 상태로 판단돼 현 시점은 저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