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에 특판예금과 판교 대출 열풍이 불고 있다.
우선 예금금리를 0.1%라도 올려받고 싶다면 저축은행의 특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현재 특판을 판매 중인 8개의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금리가 높은 곳은 연 5.7%의 금리를 지급하는 HK저축은행.저축은행 중 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분당저축은행의 금리와 같다.
저축은행 예금 상품은 모두 복리이기 때문에 이 두 저축은행 고객들은 실질적으로 연 5.8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 HK저축은행은 서초지점의 이전을 기념해 특판상품을 내놓았기 때문에 서초지점에서만 이 특판예금(총 300억원 한도)에 가입할 수 있다.
다음으로 특판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은 삼화저축은행과 삼신저축은행,파랑새저축은행 등이다.
서울의 삼화저축은행은 김천에 있는 솔본저축은행을 인수해 삼화두리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꾼 뒤 연 5.6%(복리 5.74%)의 특판 예금을 출시했다.
부천 소재 삼신저축은행도 같은 금리의 특판 상품인 '패밀리 정기예금'을 이달 말까지 200억원 한도로 판매 중이다.
인베스트저축은행을 인수한 부산의 파랑새저축은행도 이달 말까지 1년 만기 정기예금에 연 5.6%를 준다.
이 외에 토마토,현대스위스,예가람 저축은행 등은 연 5.5%(복리 5.64%)의 특판예금을 판매 중이다.
대형 우량저축은행 중 현재 특판을 내놓지 않고 있는 저축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는 보통 5.2∼5.4% 선이다.
수신에서 특판이 지배적이라면 여신에서는 판교 계약금 대출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중대형 평형인 판교 2차 분양 아파트 당첨자 발표가 있은 이달 12일을 전후로 해서 판교 계약금 대출 상품은 봇물을 이뤘다.
대부분 계약금이나 채권매입자금 전액을 대출해주고 대출 기간도 1년을 기준으로 하되 이 기간도 연장해주고 있다.
판교 당첨자들은 저축은행들 간 경쟁을 이용,대출금리를 조금이라도 낮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유리하다.
현재 각 저축은행들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토마토 및 신민저축은행 등의 판교 계약금 최저 대출 금리는 연 9%대다.
HK와 제일,신라저축은행 등은 대출 금리를 최저 8%로까지 내려 받고 있다.
이 외에 삼화,한국투자,한신저축은행 등도 8∼9%대의 대출 금리로 판교 계약금 대출 시장에 뛰어들어 다른 저축은행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판교 아파트 계약금 납입 시한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저축은행 간 대출 경쟁이 치열해져 지난 1차 판교 아파트 분양 때처럼 금리를 더 깎아주려는 저축은행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우선 예금금리를 0.1%라도 올려받고 싶다면 저축은행의 특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현재 특판을 판매 중인 8개의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금리가 높은 곳은 연 5.7%의 금리를 지급하는 HK저축은행.저축은행 중 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분당저축은행의 금리와 같다.
저축은행 예금 상품은 모두 복리이기 때문에 이 두 저축은행 고객들은 실질적으로 연 5.8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 HK저축은행은 서초지점의 이전을 기념해 특판상품을 내놓았기 때문에 서초지점에서만 이 특판예금(총 300억원 한도)에 가입할 수 있다.
다음으로 특판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은 삼화저축은행과 삼신저축은행,파랑새저축은행 등이다.
서울의 삼화저축은행은 김천에 있는 솔본저축은행을 인수해 삼화두리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꾼 뒤 연 5.6%(복리 5.74%)의 특판 예금을 출시했다.
부천 소재 삼신저축은행도 같은 금리의 특판 상품인 '패밀리 정기예금'을 이달 말까지 200억원 한도로 판매 중이다.
인베스트저축은행을 인수한 부산의 파랑새저축은행도 이달 말까지 1년 만기 정기예금에 연 5.6%를 준다.
이 외에 토마토,현대스위스,예가람 저축은행 등은 연 5.5%(복리 5.64%)의 특판예금을 판매 중이다.
대형 우량저축은행 중 현재 특판을 내놓지 않고 있는 저축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는 보통 5.2∼5.4% 선이다.
수신에서 특판이 지배적이라면 여신에서는 판교 계약금 대출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중대형 평형인 판교 2차 분양 아파트 당첨자 발표가 있은 이달 12일을 전후로 해서 판교 계약금 대출 상품은 봇물을 이뤘다.
대부분 계약금이나 채권매입자금 전액을 대출해주고 대출 기간도 1년을 기준으로 하되 이 기간도 연장해주고 있다.
판교 당첨자들은 저축은행들 간 경쟁을 이용,대출금리를 조금이라도 낮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유리하다.
현재 각 저축은행들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토마토 및 신민저축은행 등의 판교 계약금 최저 대출 금리는 연 9%대다.
HK와 제일,신라저축은행 등은 대출 금리를 최저 8%로까지 내려 받고 있다.
이 외에 삼화,한국투자,한신저축은행 등도 8∼9%대의 대출 금리로 판교 계약금 대출 시장에 뛰어들어 다른 저축은행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판교 아파트 계약금 납입 시한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저축은행 간 대출 경쟁이 치열해져 지난 1차 판교 아파트 분양 때처럼 금리를 더 깎아주려는 저축은행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