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스파이웨어는 누가 만들어 퍼뜨릴까.
보안업체에서 모의해킹을 담당하는 한 전문가는 "간단한 프로그래밍 기술만 있으면 골방에 틀어박혀 혼자서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컴퓨터 운영체제(OS)와 인터넷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 쉽게 스파이웨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보안업계 관계자들은 스파이웨어 또는 가짜 안티스파이웨어 유포 목적이 '돈'과 '정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가짜 안티스파이웨어를 퍼뜨려 돈을 벌려는 사람과 남의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을 알아내 아이템 해킹 등에 악용하려는 사람이 아니겠느냐는 얘기다.
보안업계 한 관계자는 "잘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개인정보 해킹용 스파이웨어를 만들던 사람들이 가짜 안티스파이웨어를 만들어 유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스파이웨어 또는 가짜 안티스파이웨어 제작자도 대부분 보안업체를 표방한다.
주소나 전화번호가 가짜이긴 하지만 그럴 듯한 홈페이지도 있고 회사 이름까지 내걸기도 한다.
하지만 기껏해야 직원 서너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쉽게 돈을 벌려는 20대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논란의 소지가 있지만 일부 변질된 키워드 서비스 사업자도 가짜 안티스파이웨어 유포자로 거론된다.
웹서핑 중에 갑자기 주소창이 사라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는 정상적인 주소창을 없애고 광고 목적으로 자사 키워드 서비스 툴바를 제공하려는 프로그램이 침투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키워드 서비스 사업자들은 자신들의 키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안티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유혹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짜 안티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정상적인 레지스트리와 파일이 지워져 컴퓨터가 엉망진창이 된다고 지적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보안업체에서 모의해킹을 담당하는 한 전문가는 "간단한 프로그래밍 기술만 있으면 골방에 틀어박혀 혼자서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컴퓨터 운영체제(OS)와 인터넷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 쉽게 스파이웨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보안업계 관계자들은 스파이웨어 또는 가짜 안티스파이웨어 유포 목적이 '돈'과 '정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가짜 안티스파이웨어를 퍼뜨려 돈을 벌려는 사람과 남의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을 알아내 아이템 해킹 등에 악용하려는 사람이 아니겠느냐는 얘기다.
보안업계 한 관계자는 "잘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개인정보 해킹용 스파이웨어를 만들던 사람들이 가짜 안티스파이웨어를 만들어 유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스파이웨어 또는 가짜 안티스파이웨어 제작자도 대부분 보안업체를 표방한다.
주소나 전화번호가 가짜이긴 하지만 그럴 듯한 홈페이지도 있고 회사 이름까지 내걸기도 한다.
하지만 기껏해야 직원 서너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쉽게 돈을 벌려는 20대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논란의 소지가 있지만 일부 변질된 키워드 서비스 사업자도 가짜 안티스파이웨어 유포자로 거론된다.
웹서핑 중에 갑자기 주소창이 사라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는 정상적인 주소창을 없애고 광고 목적으로 자사 키워드 서비스 툴바를 제공하려는 프로그램이 침투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키워드 서비스 사업자들은 자신들의 키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안티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유혹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짜 안티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정상적인 레지스트리와 파일이 지워져 컴퓨터가 엉망진창이 된다고 지적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