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도 I C B M 발사

인도는 9일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고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들을 사정권에 둔 중거리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처음으로 시험발사했다고 국방부 관리들이 밝혔다.



인도의 ND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날 '아그니-Ⅲ' 미사일이 벵갈만에 있는 휠러 섬의 미사일 기지에서 발사됐다고 밝혔다.



프라납 무케르지 국방장관은 지난 5월 최대 사거리 4000km의 아그니-III 미사일의 발사 준비를 마쳤으나 "시험발사를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무케르지 국방장관은 당시 "우리는 외부 압력을 받고 있지 않다"며 "스스로 자제하고 있을 뿐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