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故김수근 회장 5주기 .. 120여명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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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고(故) 김수근 창업 회장의 5주기 추모식이 20일 오전 경기 남양주 진건면에 위치한 영락교회 공원묘원에서 120여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모식은 기독교 가풍에 따라 추모예배로 진행됐으며 고인의 장남인 대성그룹 김영대 회장과 차남인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그룹의 전·현직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성그룹' 명칭 사용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고인의 3남 김영훈 대성글로벌에너지네트웍스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김영대 대성그룹 회장은 유족대표 인사말에서 "선친께서는 오직 불굴의 투지와 집념 하나로 오늘의 대성그룹을 일구었다"며 "선친께서 강조하신 화목과 정도 지향의 유지를 받들어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초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