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처럼 특정 업종이나 테마의 주가 움직임을 간편하게 알 수 있는 업종별 섹터지수가 선보인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23일부터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IT(정보기술) 은행 등 5개 업종에 대한 섹터지수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섹터지수란 특정산업이나 시장의 테마를 고려한 상품지수로 미국 나스닥의 IT지수,필라델피아거래소의 반도체지수,아멕스의 생명공학지수 등이 대표적이다.
섹터지수는 지난 2일을 기준일로 삼아 1000포인트에서 시작한다.
유동주식을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방식으로 산출하며 매년 9월 정기적으로 편입종목을 변경할 예정이다.
구성종목은 시가총액,거래대금,자기자본이익률 및 부채비율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지수 내 한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을 30% 이내로 제한했다.
자동차지수엔 쌍용차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대우자동차판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이 편입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