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Korea Strategy] 환율 변동에 대응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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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trategy] 환율 변동에 대응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우리투자증권 ● 달러화 약세전환의 시그널이 커지고 있어 10월 이후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엔화대비 강세를 기록해왔던 원화 환율이 최근 들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달러화 약세전환의 신호는 12월 FOMC회의로부터 촉발되었고, 미국의 무역수지 악화 폭이 예상보다 커졌다는 소식이 달러화 약세를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미국 금융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두고 주요 통화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은 금리차의 추세전환 가능성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금리차에 민감하게 반영하는 환율의 특성상 국가간 금리차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국 FRB의 정책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진행되었던 미국 달러화 강세현상이 연준리의 금리인상 지속을 전제로 했다는 점에서 연준리의 정책변화 가능성은 환율의 추세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중요 변수라고 판단된다. ● 주식시장, 환율 변동에 따른 종목별 영향을 점검하고 대비해야 과거의 경험으로 보면 한국주식시장은 달러 약세기(원화 강세기)에 강세를 보여왔다.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한국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과거 달러화 약세기에 물가안정과 구매력 향상 등 내수 회복 기반이 강화되었으며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입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러한 요인들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기업들의 채산성 악화를 만회하기에 충분했다. 다만, 원화의 빠른 변화나 방향성이 전환되는 시기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인식되어 왔다. IT, 자동차 등 글로벌 경기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포트폴리오, 유틸리티와 항공 운송주에 대한 비중 확대 당사가 환율과 업종별 주가 민감도를 조사한 결과 IT, 은행, 통신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은 환율의 상승 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반면, 헬스케어, 에너지, 산업재,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업종의 경우 환율 하락 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왔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당사 모델포트폴리오에서는 유틸리티, 항공, 필수소비재업종에 대한 비중을 확대했다. 반면, IT, 조선업종은 비중을 축소하거나 제외했다. 종목별로는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고 INI 스틸, 하이닉스를 신규로 편입한다. 환율 하락 시 상대적으로 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는 현대중공업, LG전자, 삼성SDI는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였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