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에 따른 신흥시장 유동성 축소 지속...동양증권
● 펀드흐름동향 :
한국관련펀드로는 전주 큰 폭으로 자금이 유출되었던 GEM펀드의 순유출 규모의 감소와 International펀드의 자금유입 확대로 한주만에 3억8,200만 달러 순유입 전환.
그러나, International펀드의 자금유입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한국비중이 더 높은 GEM, Asia ex JP, Paicific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되면서 한국시장에서는 2주 연속 2,100만 달러 순유출 지속.
펀드별로는 신흥시장에서는 GEM 1억6,100만, Asia ex JP 6,700만, Latin 4,300만, EMEA 2억700만 달러 순유출되는 등 4개 모든 펀드에서 자금유출 발생되며 신흥시장 전체적으로도 2주 연속 4억7,800만 달러 순유출 지속.
선진시장에서는 Paicific펀드를 제외한 International과 US 펀드는 각각 6억3,800만 달러와 13억7,600만 달러 순유입 지속.
● 펀드흐름특징 :
금주 펀드흐름의 특징은 신흥시장에 비해 선진시장의 자금흐름은 견고하다는 점을 들 수 있음. 10월 둘째주를 기점으로 글로벌 자금은 신흥시장에서 이탈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전주 11억 달러 순유출에 이어 금주에도 4억8천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자금흐름이 악화되는 모습.
반면, International펀드 등 선진시장에서의 자금흐름은 오히려 개선의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국 주식시장의 큰 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달러화 강세로 인한 신흥시장 내에서의 자금이탈(신흥시장과 선진시장간의 캐리트레이드 현상)의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음.
따라서, 최근 한국관련펀드의 자금흐름 부진을 금리인상에 따른 전세계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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