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소비재판매 2년반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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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판매 증가율이 2년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수출이 둔화세를 보이지만 내수가 견고해지면서 경기 회복 조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양섭 기자입니다.내수와 투자, 경기선행지수 등이 모두 상승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희망을 부풀렸습니다.(CG- 소비재판매 추이)통계청이 집계한 7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표적 내수지표인 소비재판매가 4.9% 증가하며 지난달 보다 0.2% 늘었습니다중형차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 2003년1월에 7.8%를 기록한 이후 2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S- 업생산 올 1월이후 가장 큰폭 증가)이같은 소비가 호조세에 힘입어 산업생산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0% 늘어 올해 1월이후 가장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이에따라 제조업평균가동률도 80.5%를 기록하며 전월에 비해 0.4%포인트 증가해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여주었습니다.(CG- 설비투자 추이)내수의 또 다른 한 축인 설비투자도 전월에 비해 4.7% 증가했습니다.특수산업용기계와 컴퓨터 등과 함께 반도체 제조 장비의 투자가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설비투자 증가세에 한몫했습니다.(CG-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추이)이와함께 현재의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96.4로 전월 보다 0.1% 증가해 한달반에 상승반전했습니다.(S- 공공 건설부문 둔화 부담)다만 내수와 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높은 상승치를 유지했지만 SOC투자가 줄면서 경기에 한 축인 건설 부문이 크게 둔화한 것은 부담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재 경기는 본격적인 회복세로 낙관하기 보다는 이제막 바닥을 찍은 것으로 내수지표와 수출동향 등의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와우티브이뉴스 김양섭입니다.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