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들이 놀랄 정도로 우수한 인적자원과 서비스를 갖춘 전문업체들을 계속 발굴해 소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인주 한국아웃소싱기업협회장(제니엘 사장)은 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제정해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되는 '한국아웃소싱기업대상'이 국내 아웃소싱 산업 전반의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아웃소싱기업협회는 지금까지 세차례 시상을 해오며 총 18개 우수업체들을 뽑아 각종 공사의 입찰 등에서 협회 이름으로 수상사들을 우선 추천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그는 "기업들이 핵심부문에만 역량을 집중하려고 하면서 비핵심 부문은 점차 아웃소싱 업체들의 영역이 되고 있다"며 "외국의 경우처럼 '주식회사 총무부''주식회사 판촉부'로 불릴만한 전문 아웃소싱기업들이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추세는 그 동안 경비절감의 수단으로만 아웃소싱을 활용했던 기업들이 이왕이면 비핵심부문에서도 전문화된 서비스를 받으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이란 게 박 회장의 설명이다.
박 회장은 또 "산업자원부 등이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 발전방안'을 추진하는 등 정부의 지원 의지도 높다"며 "아웃소싱 업체들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고급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아웃소싱기업협회는 지난 2000년 11월8일에 창립됐다. 제4회 한국아웃소싱기업대상은 현재 응모업체를 접수 중으로 시상식은 다음달 6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다.
송대섭 기자 yskw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