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12P 내린 885.33으로 마감했다.코스닥은 1.81P 하락한 370.52로 이틀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증시 관계자들은 "국제유가 상승과 금통위의 콜금리 동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개장초 890선을 넘어서기도 했던 주식시장은 콜금리 동결소식이 전해지면서 88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0억원과 15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397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 판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프로그램은 584억원 순매수.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전력,KT,삼성SDI,우리금융은 하락한 반면 국민은행,POSCO,현대차는 주식값이 올랐다.
한편 S&P가 신용등급을 올린 하이닉스가 7% 상승했고 SK(주)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현대상선은 9% 오르며 연속 상승일수를 8일로 늘렸다.
코스닥에서는 NHN,아시아나항공이 오른 반면 하나로통신,다음,레인콤,유일전자,CJ엔터테인먼트 등은 하락했다.
한편 CJ홈쇼핑(6.5%),LG홈쇼핑(2.6%)이 지수 약세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대신증권이 긍정 평가를 내놓은 다윈텍이 장 초반 상한가 근처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오름폭이 줄어들며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외국계 창구로 대량 매수가 유입된 동국산업은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거래소에서 279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438개 종목은 하락했다.코스닥에서는 상한가 22개를 비롯해 289개 종목이 올랐고 494개 종목은 약세권에 머물렀다.
한편 일본은 0.2% 하락했으나 대만 가권지수는 0.7% 올랐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