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청소년위해 1백억 재산 내놓은 문구사사장..수원 홍문사 이홍종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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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40년 가까이 문구백화점 '홍문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홍종 사장(68)은 22일 공시지가가 61억원(시가 1백여억원 상당)에 달하는 3천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1천1백여평짜리 건물을 출연,사회복지법인 '백암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건물 임대 등을 통해 매년 발생하는 수익금 2억2천여만원을 이용해 앞으로 소년소녀가장과 문구업 종사자 자녀,해외동포 자녀의 학비 및 생활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씨는 1966년 홍문사를 창업하기 이전부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청소년가장후원회 등을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씨의 재단설립을 도와온 한 인사는 "이씨가 10여년전부터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며 "최근 몸이 좋지 않자 재단설립을 서두르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