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생우동(냉동면)시장에 진출했다.
해태제과는 30일 정통 일본식 우동인 가쓰오부시맛 '고향 味 생우동(3천3백원)'과 '고향 味 튀김우동(3천5백원)'등 급속동결 면 제품 2종을 출시했다.
두 신제품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풍 우동면을 재현한 것으로 가쓰오부시(가다랭이포)로 국물 맛을 냈다.
회사측은 "수분함량이 높아 부드러운 면발을 좋아하는 20∼30대 여성들이 많이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태는 조만간 얼큰한 맛 우동도 내놓을 계획이다.
인스턴트 우동시장에서는 풀무원 농심) 동원 CJ등이 뛰어든 가운데 30∼40개 중소업체들까지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2000년 8백억원대였던 시장 규모가 지난해 9백35억원으로 커졌고 올해는 1천2백억원대로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