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내년부터 일선 영업점에 기업금융전문가(RM) 종합자산관리자(PB)를 전진배치하는 등 영업조직을 대폭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공단지역 등에 위치한 대형 점포 36곳에 RM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RM 요원은 대출 20억원 이상의 기업고객을 전담 관리하는 금융전문가들이다.
기업은행은 최근 점포장급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전담요원을 선발, 집중 교육시켰다.
또 상업지역에 소재한 40개 지점에 소기업팀장을 배치키로 했다.
이들은 대출 5억원 미만의 소기업 및 자영업자 고객을 전담한다.
이 은행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중소기업금융시장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RM과 소기업팀장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