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었습니다] 진대제 <총괄사장> .. '내가 본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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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최고경영자)는 기업이라는 큰 조직을 태운 채 어딘가로 향하는 자동차의 운전수와 같다.
그의 비전과 판단력에 따라서 동승한 조직원들은 "성공"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도 있고 방향을 잃고 헤맬 수도 있다.
그만큼 CEO의 역할은 중요하다.
진대제 사장은 한국의 반도체 신화를 일군 경영인으로 해외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반도체에 이어 또 다른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관련 전자제품이라는 실체를 통해 삼성의 브랜드를 세계에 심는데 여념이 없다.
진 사장을 처음 알게 된 것은 그가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의 IBM 연구소에서 근무했을 때였다.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며 적극성을 보인 그에게서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품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1년 전께 진 사장이 삼성전자의 디지털 미디어 총괄 사장에 발탁된 직후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만난 적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Consumer Electronics)쇼를 보고 온 그는 "삼성은 왜 일본의 소니와 같은 상품의 아이덴티티가 없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사실 그 질문은 바로 필자가 진 사장에게 묻고 싶은 것이었다.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 문제의 핵심을 순식간에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 순발력에 감명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상품의 아이덴티티"란 디지털 제품의 생명이다.
이것이 없으면 소비자들은 그 상품의 제조 업체를 신뢰하지 않는다.
지난 1년간 진 사장과 나는 각각 서울과 실리콘 밸리에서 바쁜 출장 일정을 조정해 가면서 약 10번 정도 만났다.
그가 이제부터 몰고 갈 삼성 브랜드의 상품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한 로드맵을 그는 이미 그리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그의 성공을 확신한다.
디지털과 디자인으로 드림을 이루는 21세기의 새로운 3D 개념을 그는 확실히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세
그의 비전과 판단력에 따라서 동승한 조직원들은 "성공"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도 있고 방향을 잃고 헤맬 수도 있다.
그만큼 CEO의 역할은 중요하다.
진대제 사장은 한국의 반도체 신화를 일군 경영인으로 해외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반도체에 이어 또 다른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관련 전자제품이라는 실체를 통해 삼성의 브랜드를 세계에 심는데 여념이 없다.
진 사장을 처음 알게 된 것은 그가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의 IBM 연구소에서 근무했을 때였다.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며 적극성을 보인 그에게서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품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1년 전께 진 사장이 삼성전자의 디지털 미디어 총괄 사장에 발탁된 직후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만난 적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Consumer Electronics)쇼를 보고 온 그는 "삼성은 왜 일본의 소니와 같은 상품의 아이덴티티가 없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사실 그 질문은 바로 필자가 진 사장에게 묻고 싶은 것이었다.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 문제의 핵심을 순식간에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 순발력에 감명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상품의 아이덴티티"란 디지털 제품의 생명이다.
이것이 없으면 소비자들은 그 상품의 제조 업체를 신뢰하지 않는다.
지난 1년간 진 사장과 나는 각각 서울과 실리콘 밸리에서 바쁜 출장 일정을 조정해 가면서 약 10번 정도 만났다.
그가 이제부터 몰고 갈 삼성 브랜드의 상품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한 로드맵을 그는 이미 그리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그의 성공을 확신한다.
디지털과 디자인으로 드림을 이루는 21세기의 새로운 3D 개념을 그는 확실히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