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면톱] 4호선 이수역일대 상권 활기 .. 유동인구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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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4호선 이수역일대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 상가권리금이 연초보다 평균 30~40%가량 올랐고 거래도 활발하다. 이달부터 역주변에서 새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데다 내년 7월 지하철7호선이개통되면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권이 살아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주변저층아파트의 이주가 시작되는등 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도 상권활성화의 요인으로 꼽힌다. 이수역세권은 동작대로를 중심으로 사당상권과 방배상권으로 구분된다. 사당상권은 1만여가구의 배후아파트단지와 단독, 다세대주택등 총 2만여가구의 소비층을 안고 있는 탄탄한 상권이다. 1급지인 대로변 10평짜리 점포는 보증금과 권리금을 합한 금액이 1억8천만~2억5천만원으로 IMF체제이전보다 3천만~5천만원 올랐다. 월임대료는 2백만~2백50만원이다. 2급지인 태평백화점 뒤쪽 이면도로는 보증금.권리금이 1억~1억3천만원,월임대료 80만~1백30만원 수준이다. 3급지인 아파트진입로 골목과 식당가등은 보증금.권리금이 5천만~1억1천만원월임대료 60만~1백만원 안팎이다. 태평백화점 맞은편 방배상권은 저밀도의 주택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그러나 이달중 6백44가구 규모의 현대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임대료와 권리금이 상승세다. 대로변상권 보증금.권리금은 1억4천만~2억원, 월임대료 1백30만~2백만원이다. 국민은행에서 서문여고 진입로변은 권리금.보증금이 6천만~1억4천만원,월임대료 60만~1백만원이다. 이수역세권에선 현대아파트 외에도 사당LG, 삼호그린아파트 등이 이달부터 입주한다. 이수역에서 7~8백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에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수역일대 상권을 이용할 전망이다. 또 이수역4거리에는 지하4층,지상20층짜리 오피스빌딩인 구산타워가 지난 9월말 완공돼 서울경마장 야외발권장등이 입주, 유동인구가 증가했다. 내년 7월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면 이수역세권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사당로 이수역에서 대림아파트까지의 구간이 6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포장되고 있는 것도 상권활성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