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모뎀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주홍정보통신은 최대 8Mbps급 디지털가입자회선(ADSL) 모뎀과 최대 40Mbps급의 속도를 내는 케이블 모뎀 등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ADSL 모뎀은 내.외장형 두가지다. 특히 외장형 모뎀의 경우 데이터를 받는 속도가 최대 8Mbps에 달하며 전송속도는 최대 6백40Kbps에 이른다. 이 회사는 또 기존 아날로그 방식 모뎀보다 최대 1백배이상 빠른 케이블 모뎀(슈퍼링크2000)도 개발했다. 이 케이블 모뎀은 하나의 모뎀으로 최대 32대의 단말기를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주홍정보통신은 이들 모뎀장비와 함께 일반 가정에서 기존 전화선을 이용해 PC간의 데이터전송은 물론 1Mbps 속도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용 PNA장비도 출시했다. (02)567-8633. 삼보정보통신도 베스트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카드모양의 내장형 케이블 모뎀을 개발했다. 데이터 전송속도는 10Mbps, 수신속도는 30Mbps급으로 기존 외장형 케이블모뎀보다 3배이상 빠르다. 삼보정보통신은 이 모뎀장비가 통신사업자는 물론, 지역 CATV 사업자,정보통신아파트를 짓는 건설회사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했다. (02)809-35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