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28일 서울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한 협의를갖고 양측의 입장을 조율한다. 정부 당국자은 26일 "송민순 외교통상부 북미국장과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비확산담당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하게 될 협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은 김대중 대통령과 빌 클린턴 대통령이 지난 3일 정상회담에서 논의했던 사정거리 5백km 미사일의 연구.개발 문제 등 한미간 미사일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또 북.미 5차 미사일 회담의 향후 일정과 쟁점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