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을 대표할 만한 "밀레니엄 상품(Korea Millennium Products)"이 선정된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은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계 산업을 선도할 한국의 명품을 올해부터 오는 2002년까지 4년간 모두 2백~5백개 정도 선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발표했다. 밀레니엄 상품 선정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밀레니엄 상품으로 선정되면 "한국 밀레니엄 상품(MP)"이란 마크를 붙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와 2001년 세계산업디자인대회(IDSID), 2002년 월드컵 등 국내외 주요 행사때 "밀레니엄 상품전시회"가 열려 여기에 전시된다. 오는 2001년 준공될 산업디자인센터내 "밀레니엄상품 명예의 전당"에 영구 전시되기도 한다. 정부가 홍보와 마케팅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내달 23~27일 KIDP에서 접수를 받아 오는 9월중 밀레니엄 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 당일까지 제조되어 국내외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예컨대 반도체256 MP3재생기 액정TV 등 국제경쟁력이 있는 제품은 물론한지 모시 자개 등 한국문화를 상징할 수 있는 상품, 게임소프트웨어 영상물등 미래산업을 주도할 제품 등이다. (02)708-2027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