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바이어 광고모델 '데뷔' .. 고객에 신뢰감 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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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상품바이어들이 광고모델로 등장했다. 뉴코아백화점 일산점에 근무하는 바이어들은 21일 배포되는 이 회사 광고전단에 일제히 얼굴을 내밀었다. 전문모델 일색이던 백화점 광고지에 일반직원이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이 광고모델로 나선 계기는 이종철 일산점장의 "특명"에 의해서다. 21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우수바이어 추천 1백대 상품전" 행사에서 상품을 추천한 바이어들의 얼굴과 이름을 알리면 소비자들이 보다 큰 신뢰감을 갖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뉴코아측은 "앞으로 고객들이 제품의 결함을 발견하면 바이어들의 얼굴과이름이 실린 광고전단지만 보고도 즉시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한기남 잡화담당 바이어는 "고객이 누가 상품을 추천했는지 알기때문에 종전보다 상품의 품질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상품바이어는 백화점의 구매담당자로 매장에서 판매할 물건을 고르고 품질을 검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