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20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 후에 양국간 투자촉진 등의 내용을 담은 "한.일 경제어젠다 21"을 발표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아젠다21은 투자촉진 외에 한.일조세조약 조기발효 표준및 국제규격 분야의 협력 지적재산권 심사 협조 세계무역기구(WTO) 차기협상 공조 등 5가지를 골격으로 하고 있다. 투자촉진을 위해서는 수출입 때 서로 안전기준을 인정하는 상호인증제도롤도입하고 KS(한국공업규격)과 JIS(일본공업규격)의 공통화 등도 추진하기로했다. 2000년 시작되는 WTO 교섭에 대해서는,분야별 협상이 아니라 모든 분야를망라하는 "포괄협상"을 공동지지하자는 내용이다. 이를위해 4월부터 양국간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밖에 지적재산권은 위조상품 단속,특허와 저작권문제에서의 제휴 등을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는 19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