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3개사, 올해 실적 호전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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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상승에 따른 수출증가에 힘입어 LG화학 호남석유화학 한화종합화학등 합성수지 3개사의 올해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영증권은 27일 "합성수지 수급전망" 보고서를 통해 LG화학은 상반기중산업건자재 부문에서 20% 가량 매출이 즐어들었지만 석유화학 부문의 수출호조로 올 한해 실적은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98년 총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5% 증가한 4조3천2백억원에 이르고 당기 순이익은 64억원에서 7백70억원으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호남석유화학의 올해 매출액은 7천6백억원으로 전년보다 9% 증가하고 당기순이익도 30억원이 늘어난 3백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화종합화학은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내수감소에도 불구,PVC 수지등의 수출호조로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1조6천8백억원으로 예상되지만 당기순이익은 2백8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백70억원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 합성수지 업체들은 수출의존형 기업으로 매출액대비 수출비중이 지난해 평균 48%에서 65%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수출 주력시장인 중국의 수입액이 전년보다 15%이상 늘어나는 것이 실적호전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