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5,250만원 .. 일본증시 '황제주'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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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5천만원을 넘는 "황제주"가 탄생했다. 세계최대의 이동통신회사인 일본 NTT도코모가 22일 도쿄시장에 기업공개를한 결과 상장 첫날 종가가 주당 4백65만엔(약 5천2백5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가 3백90만엔(약 4천4백만원)보다도 19.2%나 높은 것이다. 이 정도면 한 주의 값이 웬만한 직장인의 연봉을 웃도는 수준. 물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이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가장 비싼 주식은 NTT도코모의 모기업인 NTT로 주당 1백77만엔(약 2천만원)이었다. 도코모의 주식은 싯가총액으로도 NTT와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3위에 올랐다. NTT도코모는 이날 전체주식의 3분의 1인 54만5천주를 도쿄증시에 상장시켜총 1백86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전세계 IPO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