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그룹 1차구조조정 발표] 손병두 전경련부회장 일문일답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한국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7일 5대그룹 사업구조조정합의안을 발표하면서정부의 반응을 의식한 듯 "당장의 합의 결과보다 재계가 앞으로 구조개혁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지켜본뒤 평가해달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구조조정합의가 기대에 못미친다는 지적이 있다. "재계 역사상 처음으로 자율적으로 각 업종별 구조조정 방안을 의논했다는것은 높이 평가돼야 한다. 미국 IBM은 구조조정에 5년이 걸렸다. 우리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5년 이내에 경쟁력있는 기업들이 탄생할 것이다" -정부는 5대그룹 구조조정이 미흡하면 여신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조조정에 대한 평가는 해당 기업이 얼마나 실천하는가, 외자유치에 성공하는가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외국 기관의 평가결과에 현대와 LG가 승복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5대 그룹 회장단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신뢰를 깨 화를 자초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반도체 지분비율을 7:3으로 못박은 이유는. "우선 신속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한 업체가 70%의 지분을 가져야 한다. 또 단일법인을 설립한후 외자를 50%이상 유치할 경우도 고려했다. -발전설비업종은 이원화체제로 가는가. "현대중공업은 발전설비를 한중으로 이관하되 한중 지분의 3분의 1을 요구했으며 한중은 이를 거부했다. 양자가 일원화를 목표로 계속 협의할 것이다" -구조조정 특위에 명단이 들어있는 그룹들이 2차 구조조정 참여그룹인가. "6~30대 그룹 구조조정본부장중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특위 위원으로 참여시켰다.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달라"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