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7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연 18.42%를 보였다. 이날은 토요일인데다 당일발행물이 없어 지난해 12월 발행된 경과물만 3백억원어치 거래되는데 그쳤다. 삼성전기 회사채가 18.02%에 거래됐고 현대정공 18.35%, LG상사 18.45%에 각각 거래됐으며 주요 매수세력은 투신과 증권이었다. 이번주에는 발행예정 물량이 7천7백50억원이나 금융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되고 기업어음(CP) 등 단기자금시장 개방일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단기금리와 장기금리가 동반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채권전문가들은 3년만기 은행보증채의 경우 연 17.0~19.0%에서 하향 안정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일보다 0.26%포인트 하락한 연 23.28%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