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투신영업 '강화' .. 본부직원 10%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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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내년초 투자신탁전담 지점을 신설하고 본부직원중 10% 가량을 투신영업전담으로 전환하는 등 투신영업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또 이에 앞서 본부직원 일부를 지점에 긴급투입 일부 증권사에서 이탈하는고객을 유치키로 했다. 8일 삼성증권 관계자는 "일요일인 지난 7일 김현곤 대표주재로 팀장회의를열고 투신업무강화를 주요 내용을 하는 비상경영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증권사가 부도를 내고 쓰러지는등 증권업계에도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기존의 주식중개(브로커) 업무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수익다변화를 위해 투신업무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현재 1%미만인 투신영업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내년중 투신전담 점포를 3~5개 신설하고 현재 4백명정도인 본부직원의 10%선인 40여명을 30개지점에 분산배치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