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도 디자인으로 승부..LG소프트, 디자인기능통합 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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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도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LG소프트(대표 이해승)는 소프트웨어(SW) 디자인의 전문화를 위해 별도의 "디자이너그룹"조직을 신설해 주목. 그동안 인쇄매체나 게임 및 교육용 CD롬타이틀 등 각 사업담당 산하에 분산돼있던 디자인기능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 시장동향 파악 및 새로운 SW디자인 방안 제시 등의 적극적인 임무를 수행토록해 관련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총 22명의 전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디자이너그룹은 인쇄매체 디자인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 디자인 파트로 나눠져 각각 패키지도안 광고 판촉물 등의 인쇄매체와 게임 교육용타이틀 등에 대한 그래픽디자인과 애니메이션, 각종 프로젝트에 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분야를 담당하게 된다고. 이 회사는 앞으로 디자이너그룹을 통해 LG소프트만의 특색있는 디자인을 구현해 자사 개발 SW 및 인쇄물에 대한 일관된 기업이미지를 부여하는 기업 CI(이미지통합) 활동을 전개할 계획. 디자인그룹 관계자는 "지금까지 프로그램 시나리오에 따라 인터페이스나 그래픽을 디자인해왔던 SW디자이너의 단순반복역할은 앞으로 SW의 기획 시나리오작성 프로그램제작 등 각 분야에 직접 참여해 디자인의 방향을 잡아가는 능동성이 보다 강조될 것"이라고 설명.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