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의회는 8일 위기를 맞은 우리경제를 소비절약과 저축으로 되살려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경제살리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실시할 것을 결의했다. 구의회는 "최근 한보사태 등 정치논리에 휩쓸려 경제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자칫 멕시코의 전철을 밟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수입품 쓰지 않고 소비 절약 저축증대 내자리 지키기 등을 통해 경제살리기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