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그룹의 미원문화재단은 5일 설날과 신학기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청소년 3백5명에게 3천만원 상당의 휴대용카세트플레이어를 선물로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선물을 받은 청소년들은 소년.소녀가장 결손 및 장애자 가정의 중고등학생으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미원문화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생활보조비 직업교육비 등을 지원,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91년부터 불우청소년들에게 매년 약 2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개발은 5일 용인지역내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46세대를 방문해 쌀과 종합선물셋트를 증정하는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3백여명이 참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