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종합금융의 4차 공개매각이 또다시 무산됐다. 산업은행은 23일 오후3시 본점 대회의실에서 새한좀금에 대한 4차공매를실시했으나 낙찰예정가 미달로 유찰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입찰에는 거평그룹 해태그룹 대진종합건설과 신생플랜트산업 컨소시엄등 3개업체가 참여했으나 3개업체 모두 내정가를 밑도는 금액을 제시,공매가 실패로 끝났다. 산업은행은 오는10월초에 새한종금 5차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입찰에 참여했던 업체관계자들은 "이번 4차입찰에는 지난3차례보다 높은 금액을 인수가격으로 제시했다"며 "산업은행측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낙찰예정가로 책정하고 있어 번번이 유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