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케이블및 자동차용 전선전문업체인 한신전선(대표 김영재)이 설비투자를통한 생산성제고에 나섰다. 이 회사는 총 20억원을 들여 경기시화공장에 10다이스신선기,세틱집합기(정배열집합기),54연선기등 각종 자동화 설비를 확충,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자동차용전선설비인 1600파이 유니트집합기를 발주,오는9월 설치가 되는대로 10,11,15 다심 고압케이블의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신전선은 또 초박륙형 자동차용저압전선 22.9 용지중선등 각종 고부가가치제품의 생산을 확대키로 했다. 현재의 국산설비로는 다용량 다품종생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전선제품의고급화추세에 맞추고 생산성향상을 꾀하기위해 설비를 증설케됐다고 회사측은밝혔다. 한신전선은 그간 일본에 각종 비닐코드류를 수출해왔으며 이번 설비증설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등지에 고압케이블수출을 본격화하기로했다. 이 회사는 올해 3백7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