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한화종합화학, 올 매출 1조7천억..'96사업계획

한화종합화학은 올해 모두 5천억원을 투자,가성소다와 PVC원료 공장의 설비를 확충하고 연산 9만t규모의 옥탄올 공장을 신설키로했다. 엔지니어링플라스틱 플라스틱첨가제 자동차부품공장등도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한화종합화학은 설비확장을 통해 올해엔 작년보다 10% 늘어난 1조7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내용의 96년 사업계획을 확정,7일 발표했다. 한화는 올해 특히 신소재사업 강화와 해외영업 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이다. 이를위해 중국 동남아등지에 판매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및 동남아등지에 정밀화학공장을 설립하는등 해외생산기지를 확충,오는 2000년엔 해외매출비중을 3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한편 올해 투자는 가성소다와 PVC원료인 EDC(에틸렌디클로라이드)및 VCM(염화비닐모노머)공장 증설에 2천억원 연산 9만t규모의 옥탄올공장 신설에 1천억원 엔지니어링플라스틱 플라스틱첨가제 자동차부품공장 증설에 2천억원를 계획하고 있다. 한화는 올해엔 고부가가치 사업을 집중 육성,질적성장을 이루는데 경영초섬을 맞추되 환경경영도 강화해 금년중에 환경관리시스템(EMS)을 전사업장으로 확대하며 국제환경경영인증인 ISO-14000인증도 획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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