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 노사및 협력업체,이웃사랑나누기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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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동통신 노.사와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이웃사랑나누기 운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있다. 한국이동통신은 최근 비자금파문이후 이웃돕기운동이 썰렁한 가운데 노와 사는 물론 협력업체까지 참가한 자선기금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운동은 당초 이회사 수도권마케팅본부(본부장 신헌철)가 지난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천등 경기일원에서 산타클로스복장과 플라로이드 즉석 사진제공 등으로 연말판촉행사를 하던중 기왕 가두에 나선 김에 경영진과 노조,대리점들이 공동으로 불우한 이웃돕기성금을 마련하자며 뜻을 모아 나선것. 이에따라 한국이동통신 노사는 순수민간단체인 이웃돕기운동추진협의회가 제공한 모금함을 전국1백60여 무선호출대리점과 수도권소재 18개영업소에 설치,일반인들의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또 회사측은 이기간중 무선호출예상가입자를 5만명으로 잡고 가입자당 1천원씩 모두 5천만원을 기부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특히 이같은 소식이 사내에 전해지자 노동조합에서도 12월 기본급의 1%씩을 갹출,기금으로 납부키로 결정했다고. 신본부장은 행사종료 직후인 27일 모금한 성금 약1억여원을 공익기관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회사는 이번행사가 노.사및 협력업체 3자간의 유대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판단아래 정례적인 행사로 꾸려나가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