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미국서 6억달러규모 주식/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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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채권과 보통주를 포함, 모두 6억달러어치를 포괄사전등록하겠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0일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전은 이번에 발행을 신청한 6억달러는 이미 등록한 10억달러와는 별개라고 밝혔다. 한전은 조달된 자금을 감가상각비용충당등 자본적 지출, 부채상환, 해외투자등 일반적인 용도에 사용할 계획이다. 인수회사는 결정되지 않았다. 포괄사전등록이란 미국에서 증권발행간소화를 위해 채택한 증권 신규발행에대한 사전등록제도로 증권발행자로 하여금 일정기간(보통 2년)내 발행예정액을 SEC에 일괄등록하도록 한후 유리한 시기를 선택하여 증권을 발행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제도를 이용함으로써 발행기업은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자금을 조달할수있고 발행 절차를 밟는기간중 발생할수도 있는 금리상승리스크를 회피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