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굴삭기의 핵심부품인 컨트롤러의 이상을 즉시 찾아낼 수 있는컨트롤러 고장진단장치(모델명:하이버 다트)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고장진단장치는 컨트롤러에 의해 조절되는 "엔진의 rpm" "버켓의 움직임" "알람장치"의 이상뿐만 아니라 굴삭기 고장률의 3분의 1을 차지하는유압계통의 고장도 포착할 수 있다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 굴삭기사용자는 무게가 5kg의 휴대용으로 개발된 이 진단장치를 굴삭기에 내장된 컨트롤러와 외부 전기장치에 연결되는 전기라인에 접속시켜 모니터를통해 고장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중공업은 이 콘트롤러 고장진단장치를 판매원인 현대자동차써비스를 통해 국내와 중장비 A/S요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며 내수용과 수출용 2가지로 개발해 특허를 신청하는 한편 내년초부터는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