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채권물량 확보에 주력...보유규모 최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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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증권사들이 최근 강세를 지속하고있는 채권의 물량 확보에 주력,증권사보유 채권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2개증권사의 지난7일현재 채권보유규모(CB포함,개발신탁제외)는 5조9천9백억원으로 9월초의 5조5천7백억원에 비해 4천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증권사들은 최근 수익률급락과정에서 차입금을 늘려가면서까지 채권투자에 열을 올려 지난 1주일동안에만 보유채권의 규모가 1천1백92억원 증가했다. 증권사가운데서는 쌍용증권이 9월초의 4천1백억원에서 현재는 5천3백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렸으며 대신증권도 이날현재 상품채권잔고가 3천1백억원으로한달전보다 1천억원 늘었다. 선경증권(8백억원증가)대우증권(7백억원)고려증권(5백억원)장은증권(4백억)현대증권(3백억원)동아증권(3백억원)등도 보유채권규모가 큰 폭 늘어났다. 한편 증권사들은 이기간중 단기차입금도 크게 늘려 9월초대비 4천3백억원(증감감독원보고자료)이 증가했다. 반면 LG증권은 채권보유량이 9월초의 4천7백억원에서 3천7백억원으로 1천억원정도 줄었으며 보람증권(4백60억원감소)동서증권(2백억원)동양증권( 1백억원)등도 채권매도에 치중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1일자).